뽁뽁이를 푸르다가 깜짝 놀랐네요. 뚜껑이 아예 열려 있더라고요.
그래도 버진씰은 잘 붙어 있던데, 대체 어디서 어떻게 샜는지 모르지만, 적어도 20미리 이상은 새어 나와서 비닐 전체가 온통 액체 천지에, 병 안에는 거품 천지더군요.
줄어든 양도 양이지만, 솔직히 이 정도로 샜다는 건, 병의 어디쯤 실금이 가거나 깨졌다는 증거이고 공기가 통한다는 거니까 찝찝해서 교환하고 싶은데, 귀찮아서 그냥 둡니다.
짜증나네요.. 앞으로 배송에 더 주의 부탁드립니다.